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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읽게 된 동기]

투자에 관심이 있어, 투자에도 사이클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 책을 접하게 됐다.


[한 줄 평]

“모두가 확신할 때가 가장 리스크가 클 때이고, 마지막 확신자가 돌아설때가 리스크가 가장 적을때이다. 적어도 시장에서는 그렇다.”


[서평]

(이 글은 책을 읽으면서 챕터별로 바로바로 인용과 저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감수의 글

“ 미래는 일어나도록 정해진, 예측할 수 잇는 하나의 고정된 결과가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과 확률분포로 봐야 한다. 내 생각에 투자에서 성공은 복권 당첨자를 뽑는 것과 비슷하다. 둘 다 볼풀에서 공을 뽑아서 결정된다. 하나의 결과는 매번 여러 가능성들 사이에서 선택된다. “ – 하워드 막스


그렇다 이것은 나의 생각과도 똑같다. 투자의 결과는 정해진 하나의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날 수 있는 확률분포로 구성되있다고 생각한다. 그 확률분포값이 존재하는 것이다.
-서문:

휼룽한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것1)”동료 투자자들과의 아이디어 교환은 매우 귀중한 성자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투자의 비과학적인 성격을 고려했을 때 배움의 끝은 없으며, 통찰력에 대해 독점권을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없다. 투자는 혼자 할 수 있지만 홀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지적으로나 대인관계에서나 많은 것을 잃는다.”
-저자의 노트
제1장 왜 사이클을 공부해야 하는가

  1. “투자란 금융시장의 미래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향후 몇 년 안에 일어날 사건들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미래를 아는 것이 이익을 가져다 준다.


제 2장 사이클의 성격
논의를 사이클의 등락과 시계추의 좌우 진동으로 설명할 것이다.

제3 장 사이클의 성격
사이클은 일정하지 않다, 확률적 이며 예측할 수 없다. 주식시장에서 사이클에 주의를 기울이는것과 기울이지않는것은 큰 차이가 있다. 하워드 막스는 사이클에 대한 약간의 지식과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다른 투자자 보다 우위를 가져갔다.


제4 장 경제 사이클
제5장 경제 사이클과 정부 개입
중앙은행은 경제 사이클을 관리하는 책임을 진다. 경제가 너무 올라가면 금리를 올리고 자산을 매각해서 통화를 흡수하고, 경제가 내려가면 금리를 내리고 자산을 매입해서 시중 통화를 늘린다.


제 6장 이익 사이클

기업의 이익은 경제상황에 따라 변동한다. 경제가 좋으면 대중들은 소비를 늘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들어 고가이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내구재’ 자동차나 컴퓨터 같은 것들이다. 반드시 필요하지 않지만 장밋빛 미래가 그려지고 긍정적인 심리가 있다면 고민없이 이런 물건들을 산다.하지만, 경제위기가 오고 사람들의 심리가 ‘불안’으로 간다면 사람들은 이러한 소비를 줄인다. 이 재화들은 경기에 민감한 제품들이다. 하지만 경기가 어려워도 사람들은 식료품이나 옷 같은 생활필수재들은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이렇게 경제상황에 따라 기업들의 이익변동폭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영업레버리지가 큰 기업은 고정비가 크고 변동비가 낮은 기업이다. 왜냐하면, 매출이 올라 변동비가 오르는 비율보다 수익이 오르는 비율이 크기 때문이다.

재무레버리지는 영업이익의 변동비율보다 큰 순이익의 변동비율을 가져온다.
제7장 투자자의 심리의 시계추

시계추의 움직임의 평균은 중간점 이지만, 시계추는 중간점에서 지내는 시간이 가장 적다.

제 8장 위험에 대한 태도의 사이클

나의 생각)제 9장 신용 사이클경제가 발전하는 사이클은 다음의 사례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1)한 걸설회사에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고 건물을 짓는다. (대출: 소비자 x, 회사 o)2)그 건설회사를 소비자가 은행에서 돈을 빌려 구입한다. (소비자 o, 회사 x)3)건설회사는 그 건물을 판 돈으로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고 수익도 얻는다.1-2)그 건설회사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고 건물을 짓는다. 노동자들은 건물을 짓고 번 돈으로 은행대출을 갚는다.2-2)그 건설회사를 은행에서 돈을 빌려 구입한다.2-3)건설회사는 그 건물을 판 돈으로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고 수익도 얻는다.
문제는 1)회사가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수 없을때 발생한다. 채무불이행2)소비자가 더이상 건물을 구매할 여력이 없을때 발생한다. 재고증가. 물건이 안 팔리면, 노동자는
적절한 투자와 소비가 균형을 이룰때 위기를 피할 수 있다. 금리가 너무 낮으면 투자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소비가 뒤 따라갈 수 없고, 재고와 빚만 쌓일 것이다. 금리가 너무 높으면 회사들이 금리를 뛰어넘는 수익을 낼 수 없어, 아무도 투자를 하지 않아 경제가 발전하지 않을 것이다. 이 둘 사이의 시소게임을 하는것이 경제다.

경기는 시소게임이다. 한 쪽으로만 기우는 경제는 결국 충격이 찾아온다. 끓이기와 식히기를 반복하며 균형있게 나아가야 한다. 자본주의는 이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 10장 부실 채권 사이클
제 11장 부동산 사이클
제 12장 마켓 사이클의 정의

~282 page.


쌍둥이 위험이 있다. 첫째는, 돈을 잃을 위험이다. 둘째는, 기회를 잃을 위험이다. 한 가지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면 다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둘은 결국 서로 상보적인 관계이다. (시소같은) 그래서, 투자자들은 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그렇다면 어떻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을까? 그것은 투자자의 목표,성향, 시장의 사이클에 달려있다. 또는 고객이 있다면 고객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시장이 사이클상 고점이라면, 첫번째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고. 사이클상 저점이라면, 두번째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것이 좋을것이다.“2023년에 당신은 2018년에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했어야 했는데” 라고 말할것 같은가? 아니면 “조금더 방어적으로 투자했어야 했는데” 라고 말한것 같은가. 또는 “2023년에 당신이 2018년에 xyz주식을 샀어야 했어” 라고 말 할만한 기업이 있는가? 이렇게 미래에서 현재로 질문을 한 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것이다. – 328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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