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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골목의 전쟁

코로나19가 지속하며 많은 자영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계에 어려움은 물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도 들리는데요. 같은 시대에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시대정신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골랐습니다.

발제1.

대만 카스텔라, 인형 뽑기, 핫도그 등 잠시 생각해도 다양한 유행 상품이 떠오르는데요. 빠르게 잊혀진 아이템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을 나눠봅시다. 그에 관한 추억도 함께 나누죠.

발제2.

▲대만 카스텔라는 <먹거리 X파일> 때문에 무너진 게 아니고 ▲아이템은 만능이 아니며 ▲프랜차이즈의 밝은 면이 있고 ▲전통시장의 적은 대형마트가 아니다. ▲임대인의 적은 임차인이 아니며 ▲자영업 투자금이 클수록 리스크 회피형이고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건 긍정적이다.

저자는 너무도 편하게 치우친 우리에게 논리적인 반박을 들려줍니다. 그 반박이 수긍되는 것조차 너무 편해 놀라운데요. 저자의 논리 중 가장 놀라웠던 챕터를 나눠봅시다.

발제3.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자 1/4이 자영업자라고 합니다. 가족 등 주변 자영업자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발제4.

당신이 가장 즐겨 먹는 배달 음식 또는 동네 음식점을 떠올리며, 원가를 계산해봅시다. 아마, 처음일 테죠. 그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발제5.

언젠가 우리도 자영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성이 없는 분야에서 말이죠. 만약 당신이 지금 50세에 퇴직을 하고 벼랑 끝에 몰려 자영업을 해야 한다고 가정합시다. 은행 금리 2%로 1억 원을 5년 간 대출 받는다면, 어떤 창업을 하겠습니까? 그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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