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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전쟁

이 책은 훗날 자영업을 하게 되거나 비슷한 일에 종사하거나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어떤 사고를 통해 시장에 발맞추어 가고 있는지 이야기한 책이다. 사실 자영업이라는 직업에 대해 많은 관심이 없고, 미래의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나, 아직은 궁금하지 않은 주제여서인지, 딱히 감상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힘든 책이었다. 뿐만 아니라 사실들을 나열해 놓음으로써 그 속에 생각이 있기는 했지만, 감상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이 책은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아주 쉽고 현실에서 접할 수 있을 만한 예시를 가져와서 보여주는데, 그 점이 이 책을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내가 여기서 새로 알았던 여러 가지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책들은 내가 사회를 보는 시선을 변하게 해주는 것 같다. 내가 세상을 바라볼때, 이 책에서 말했던 사람들은 이렇게 봤었다. 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했었다. 나의 생각은 무지했고 편견에 가득차 있었고, 어쩌면 소비자가 더욱 부정적인 면으로 가게 되는 시선을 선택했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은 나와 같은 다수의 사람들을 생각을 바꾸고 사람들에게 더 좋은 시장을 만들자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이 세상에는 선도 악도 없는 것 같다. 시장에서는 항상 판매자는 소비자를 속일 수 있고 이는 일방적인 관계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소비자 또한 판매자를 소비를 통하여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소비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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