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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den

2021년 6월 지정 도서

  1. 일시 : 2021년 7월 4일 오전 10시
  2. 장소 : 온라인
  3. 도서 : 월든
  4. 저자 : 헨리 데이빗 소로우
  5. 발제자 : 고대승

(Brainstorming)  책은 삶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룬다. 어떤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졌는가요?

1. 저자는 아래와 같은 사람을 자신의 독자와 비독자로 제시했습니다. 여러분은 저자의 부류 중에 어떤 부류에 속하나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생긴 지향하는 삶의 태도가 있나요?

  1. 나는 지금 강인하고 용감한 천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떤 생활 규범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천국에서나 지옥에서나 자기 일을 알아서 처리해 나가며, 가진 돈을 탕진하지 않으면서도 거부들보다 더 큰 저택을 짓고 더 풍성하게 돈을 쓰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과연 그런 사람들이 단 몇 명이라도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모를 일이다.
  2. 내가 다음으로 제외하고 싶은 사람들은 자기의 현재 상황 속에서 자극과 감흥을 발견하며 연인들 사이에나 있을 법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인데, 나 자신도 어느 정도는 이 부류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3. 나의 또 다른 제외 대상은 어떤 직업이건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본인 스스로가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4. 내가 말하려는 주요 대상은 인생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로, 자신의 운명을 개선해보려는 노력은 보류한 채 타고난 신세와 때를 잘못 맛난 것을 한탄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5.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자기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목청 높여 끈질기게 불만을 늘어놓는다.
  6. 나의 또 다른 대상은 겉으로는 부유하나 실은 가장 가난한 부류의 사람들, 즉 찌꺼기 같은 부를 축적했으나 그 부를 어떻게 써야 할지 또는 어떻게 버려야 할지를 몰라서 스스로 금과 은으로 된 족쇄를 만들어 찬 사람들이다 – p35

2. 저자는 의도적으로 살아 보기 위해, 자신의 본질을 마주하기 위해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자신과 마주보기 위해 어떤 환경, 어떤 방법을 택하나요? 저자는 자발적인 빈곤을 택하지 않으면 공정하게 자신을 관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발적인 빈곤이라는 이름의 유리한 고지에 오르지 않고서는 인간 생활의 공정하고도 현명한 관찰자가 없다 – p32

3. 저자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미래가 보장됐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현재에도 좋은 직장을 포기하고 귀농하는 젊은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20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더 많은 삶의 조건들과 얽혀 있습니다. 여러분은 조용한 삶을 꿈꾼다면 어떤 조건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나요? 아니면 현재의 치열한 삶이 조용한 삶보다 좋다면 어떤 이유인가요?

4. 저자의 많은 생각 중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5. 훈훈한 마무리를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저자와 비슷한 삶의 태도와 태도를 통해 어떻게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자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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