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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소유냐 존재냐

1. (Ice breaking) 이 책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과 소감을 나누어 봅시다.  

기억에 남는 내용이나 구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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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롬은 우리의 일상적 경험 속에서(학습, 기억, 대화, 독서, 권위행사, 지식, 신앙, 사랑 등) 소유적 실존양식과 존재적 실존양식의 다양한 예시를 소개합니다.

특정한 삶의 영역에서, 또는 삶 전반에 있어 본인의 모습은 어떤 양식에 더 가까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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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유와 존재의 실존양식 속에서 나의 정서적 경험을 돌아봅시다.

-더 많이 소유하려다 고통 받은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한편 소유는 어떤 쾌락을 선사했나요?

-충분히 존재하며 체험한 기쁨의 순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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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롬은 ‘개인이 지향할 틀과 헌신할 대상을 제공(p. 193)’한다는 의미에서 “종교”를 새롭게 정의합니다.

여러분의 종교는 무엇인가요? 무엇에 헌신하며, 어떤 가치를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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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로운 사회’는 실현 가능할까요?

-소유와 존재의 틀에 비추어 볼 때,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인가요? 이 책이 나온 50여 년 전과 비교할 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마지막 장에 논의된 방법들이 얼마나 실효성 있다고 생각하나요?

-개인적/사회적 차원에서 우리는 변화를 위해 어떤 시도를 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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