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torming)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한 가지와 그 이유를 나눠봅시다.
1. 이나모리 가즈오는 지속해서 ‘마음’을 강조합니다. 어떤 마음을 갖는지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으로 영화를 만든다면 하이라이트가 됐으면 하는 장면을 소개해봅시다. 이미 겪은 이야기도 좋고, 앞으로 만들고 싶은 이야기도 좋습니다. 가장 마음이 가는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마음에 무엇을 그릴 것인가’,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자세로 살아갈 것인가’와 같은 물음이야말로 인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지금까지 만났던 리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리더를 말해봅시다. 좋은 리더나 나쁜 리더 상관 없습니다. 딱 한 명을 꼽아봅시다. 그리고 스스로가 추구하는 리더상을 나눠봅시다.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마음’이라고 대답한다. 이는 인격이나 인간성이라고 바꿔 말해도 좋다.
3. 일본 3대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는 ‘이타의 마음’을 경영의 핵심으로 꼽습니다. 누군가 보였던 ‘이타의 마음’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그리고 자신이 보여준 ‘이타의 마음’을 자랑해봅시다.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이타의 마음’이야말로 모든 경영의 핵심이고, 나아가 만물을 만물로 성립시키는 우주의 마음이라는 것을.
사람이 지닐 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마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다.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마음, 바로 ‘이타의 마음’이다.
4. 우리 모두는 때로는 리더가 돼야 합니다. 가정이나 사회 등 어디든 자신이 리더가 됐다고 가정해봅시다. 스스로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리더로서의 ‘단 한 가지 철학’을 나눠봅시다.
나는 언제나 나비의 날갯짓에도 흔들릴 만큼 위태로웠고, 버거운 중책에 짓눌려 으스러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였을까? 나는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늘 시공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확실한 것’을 추구했다. 그러한 고뇌의 결론은 바로 ‘사람의 마음’이었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인기도 언젠가는 허물어진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거기에 사람이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람의 마음을 기본 토대에 두고 경영을 해나가자는 소신을 세웠다.
5.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철학적인 사색이 나옵니다. 자신이 만났던 정말 어려웠던 난관이지만 결국 받아들이고 극복해냈던 경험을 나눠봅시다. 이어서 스스로의 인생 철학을 한 문장으로 나눠봅시다.
일을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큰 난관이 찾아온다. 리더와 리더가 아닌 사람의 차이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서 생겨난다. 잊지 마라. 인생의 모든 기회와 위기는 이미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