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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 마흔에 읽는 니체

일시 : 2024년 4월 7일 오전 10시
장소 : 강남역 스터디 카페
도서 :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 장재형
발제자 : 고대승


(Brainstorming) 현재와 자신을 사랑한 철학자 니체. 여러분이 사랑하는 자신에 대해 자랑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타인을 부러워하지도 말자. 몸도 나의 것이고, 영혼도 나의 것이다. 자신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여길 비로소 인생이 온전히 나의 것이 된다. 인생을 어떻게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있다 – p40

니체는 어떤 가치를 갖고 있기에 우리가 그것을 진리라고 생각했는지 묻는다. ‘무엇인가?’ 아니라?’,’무슨 목적으로?’ 형태로 질문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니체는 기존 철학에서 말하는 보편적으로 따라야 절대적인 진리란 있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p60

인간에게 문제는 무엇을 위해서 괴로워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기에 공허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 만약 지금 이렇게 고통스러운 이유와 의미가 밝혀진다면 인간은 오히려 고통을 바란다는 것이다 – p219

그는 심의 죽음을 선언한 도래한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초인, 힘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전도, 아모르파티와 영원 회귀 많은 철학 원리를 제시했다. 이제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마지막 원리로서 최고의 긍정 양식인 디오니소스적 긍정을 살펴볼 차례이다 – p264

“제 때에 죽도록 하라” “하긴, 결코 제때에 살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제때에 죽을 수가 있겠는가? 차라리 그런 자는 태어나지 않았어야 했다!” 존재할 가치가 없는 자들에게 이렇게 충고하는 바이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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