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지정도서 발제문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일시: 2020년 3월 1일 (일) 10시장소: 강남역 스터디룸발제자: 김동영도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저자: 알랭 드 보통 발제문 성격의 형성 ‘혼자서는 절대로…

. 소설도 아니고 특정한 스토리도 없는 책을 이토록 집중해서 읽었다는 것이 조금 놀라웠다.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를 유추해보자면, 아마 저자가 하는 말들에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책을 읽는…

인생 수업 불행이 없으면 행복도 없으며, 그런것들이 있기에 삶은 가치가있다. 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힐러리의 죽음 힐러리가 평생 반려자를 만나지 못 해 사랑을 받지 못했을거라고 했지만, 그의 병문안에는 엄청난 사랑이 있었다. 사랑이 꼭 연인과 둘 사이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이곳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것은 많은 사랑들 중에 일부에 지나지 않다. 어떻게 보면 가장 빠르게 생기고 가장 빠르게 사라지기도 하는 그 사랑에만 사람들이 너무 목 매는것은 아닐까. 주위를 둘러보면 그 사랑보다 오랫도록 지속되며, 깊은 사랑이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지 않을까. 2. 사랑의 모습 “그러나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변화를 기대하며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진실을 말해야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 77pp. “자신이 만든 규칙과 환상을 고집하는 한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가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하십시오.” -77pp. “우리는 여전히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 놓고 그것에 적합하지 않으면 상대방을 훈계하려 들고, 그들이 과거에저지른 행동에 자신이 얼마나 상처받았느지 보여 주고 싶어합니다. … (중략)… 그 불쾌한 감정들에 매달리는대신, 상처를 받았을때 “아파!” 하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모든 관계가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관계가 단지 6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하더라도 , 그 관계는 성공적이고 우리 자신을 치유할수 있습니다. 더 이상 관계가 필요치 않을때, 관계 그 자체는 성공적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그 관계가 영원하고 죽을때 까지 함께 있어야지만 성공적인 관계가 아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에서 성공적인관계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 않나. 한 관계의 의미와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것은 자신이 주는것이다. 3. 상실과 이별의 수업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내 삶을 내가 사는 방법 “사람들이 당신의 사유지를 가로질러 지나다닌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그 땅이 당신의 것임을 알리는 푯말을 세워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푯말을 세우지 않으면 몇 년 지나지 않아 그 땅은 공유지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그 사유지와 같습니다. 가끔씩이라도 우리는 “아뇨.” 또는 “그건 나한테 상처를 주는 일이야.”, “네가 날 마음대로 할 수는 없어.” 라는 등의 말을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경계선을 그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우리를 통제하려는 사람들에게 힘을 넘겨주게 될 것입니다. 힘을 되찾는 일은 바로 자신의 책임입니다.” 사람들을 자신의 통제하에 둘려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사유지를 사람들에게 공유할 때도 있지만, 자신의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유지에 경계선을 그어야 한다. 그리고 허락 없이 그 사유지를 넘어왔을때에는“너는 허락없이 내 경계선을 침범했어.”라고 일깨워 주어야 한다. 사람은 약아빠져서 그렇지 않으면 마음대로 사유지를 넘나들게 되고, 나중에는 심지어 당신의 사유지를 뺏을 수 도 있다. “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대신 “이만하면 충분해.” 하고 만족해야 합니다. “이걸로 충분할까?” 하는 생각을중단해야 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면 그것으로 충분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4.용서와 치유의 시간…

이 책을 관통하는 소재는 “죽음”이다. 저자는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을 통해 자아, 사랑, 이별, 용서 등과 관련된 가르침을 선사한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줄곧 비관적이었던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좋은 책을 보거나 좋은 영화, 글귀를 보면 가끔은 내가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고 싶다. 긴가민가 하다가 희미해지고 결국엔 잊히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모든 것을 기억해 그 어떤 상황에서 딱하니…

종교는 보통 구원을 약속한다. 믿음을 주고 그 대가로 구원을 바라는 마음이 모여 구현화된 것이 보통의 종교이다. 이런 종교 중에서도 불교는 굉장히 특이한 존재이다. 불교는 구원이 아닌 수행을 이야기하고 수행의 끝에…

내가 처음으로 ‘죽음’을 접했던 시기는 초등학생 때 키우던 병아리가 죽었을 때였다.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한 생명을 제대로 키워내지 못한 죄책감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사람의 죽음을 처음 접했던…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는다. 모든 자기계발서 책의 성공 스토리가 다르듯이, 각자의 살아온 환경과 다른 조건들은 그 사람만의 성공의 길로 향한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다루는 책은 언제나 나와…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글은 내 생각을 정리하기 좋고, 정리된 생각을 전달하기 좋다. 매일 글을 쓰지만, 때때로 글이 신기하기도 하다. 몇 자 안 되는 모음과 자음이 만나 무한한 표현을 한다. 기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