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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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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도 짧지도 않은 회사생활 5년차, 최근에 들어서 내가 과연 커리어 포함 회사생활을 잘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생겨난다. 의도치 않게 계속 생겨나는 견제와 타인과의 불완전한 의사소통에서 자연스럽게 고민이 더 깊어진 것 같기도 하다.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이번 달 STEW지정도서인 “원칙” 은 나름 나에게 많은 계시를 주는 책이 되었다.

다양한 원칙들을 보게 되었고, 나의 원칙과 비교하기도 하였다. 배우고 싶은 흥미로운 원칙도 있었고, 알면서도 잘못했는데 다시한번 remind를 하게된 원칙들, 지금 나의 모습에 어울리지않은 원칙들도 많이 있었다. 원칙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 레이 달리오가 권하는 삶의 방식

원칙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도록 만들어주는 행동의 기초가 되는 근본적인 진리이다.

책에서 저자는 원칙을 목표 달성을 위해 반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더 빨리 좋은 결정을 내릴 수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성공적으로 실패하며 실패후 학습하는 과정을 무한히 그리고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배우고 자신을 발전해 나갔다.

달리오는 인생을 세단계로 구성되어있다고 본다. 첫번째는 다른 이에게 의존하고 배우는 단계다. 두번째는 다른 이들이 나에게의지하고 함께 일하는 단계다. 마지막 세번째는 더이상 일할 필요가 없는 인생의 풍미를 맛보는 단계라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달리오처럼 2부인생의 원칙, 3부일의 원칙등 자신만의 원칙을 기록하고 수정하고 발전시킬 수있게 된다.

책 내용의 1부인 저자의 인생여정에 대한 내용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레이 달리오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대인물이고 포춘이 선정한 세계 100대부자다. ‘이코노미스트’라고 불릴 만큼 경제 흐름에 정통한 그는 세계 언론이 앞다투어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구하려고 하는 투자자이기도 하다.

책을 읽다 보니 저자가 겪은 것도 많고삶의 선배로서 도움이 될 것같은 많은 조언들을 해주고 싶어하는게 느껴진다. 그러나 2, 3부 내용은 다소 기타 자기 개발 서와 비슷한 말을 하는 것 같고, 내용이 다소 방대하여 장황하고 정리를 제대로 안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따라서 나의 개인적인 원칙은 성공한 사람들이 권하는 방식은 조언으로만 생각을 하고, 비판적인 수용을 거쳐 본인과 본인의 삶에 맞게 적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결정을 잘 내리는 원칙

“원칙”이라는 책을 읽고 엄청난 영향력을 받아서 현재 고민하는 내용들이 한 순간에 없어지는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최소한 한번이라도 회사생활 또는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서 나만의 원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정리할 수있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다. 하루 하루, 매번의 어려움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있게 미리 자신만의 원칙을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지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결정을 잘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 나만의 경험, 좋은 원칙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그런 과정이 하나 둘씩 쌓아지면서 값진 결과물을 얻을 수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결정을 내리는 가장 좋은 유일한 방법은 없지만, 좋은 결정을 내리는 몇 가지 보현적인 규칙들은 있다. 좋은 희사 결정을 방해하는 가장 큰 위협은 해로운 감정이다. 의사 결정은 두 단계과정(학습, 결정)을 거친다.

저자가 얘기하는 첫번째로 내린 선택이 아무리 좋아도 질문하고 연구하기 전에는 절대로 첫번째 선택을 붙잡지 마라, 이런 함정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내가 배우고 있는 가? 충분히 배워서 이제 결정할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있는 가? ”오래지 않아 당신은 자연스럽게 열린 마음으로 모든 관련 정보를 얻게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무의식적으로 먼저 결정을 내리고, 나중에 결정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구하는 첫번째 잘못된 선택의 함정을 피하게 될 것이다.

가능한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당신은 1)무엇이 최선의 결정인지 알아야 하고, 2)결정을 내릴 용기가 있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고통스러운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실패는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개인적 발전의 추진력이 될 수도 있고, 파멸시킬 수도 있다. 기꺼이 현실과 직면할 의지가 있고, 고통을 받아들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줄평 ★☆☆

다양한 원칙들을 볼 수있지만 곧이 곧대로 따라하기엔 다소 어려운 책

사랑은 어렵다. 모든 인간관계가 어렵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관계는 특히 더 그러하다. 연인은 가장. 가까운 옆에서, 상대방의 모든 것을 전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종종 제일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되곤 한다.  만약에 주위 환경적인 요소가 첨가가 되면 온전히 둘만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판단력이 흐려지고, 문제의식을 못 느끼게 된다. 그래서 실망도 하고, 때로는 불안해 하는 등의 다양한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 

주인공인 ‘나’와 ‘클로리’의 사랑의 일상을 봐도 그렇다. 989.727분의 1의 확률로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클로이와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하였지만 마르크스주의, 회의주의, 테러리즘 등 다양한 생각에 사로잡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일상적인 생활에 철학적인 색채를 겸해서 표현해낸 ‘나’의 연애 이야기에 모순되는 감정이 많지만 오히려 생각할 부분들이 많아서 공감이 된다.

사랑의 크기

‘나는 클로이가 나를 떠나도록 그녀를 사랑했다.’

좋아하는 것은 이유가 있지만,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는 말처럼 사랑에 빠진 사람은 각각 자신의 마음속에 크기가 다른 감정을 키워내고 있었다. 서로 다른 크기이기 때문에 시소에 비유하자면 다른 한쪽이 계속 짓눌리고 그 과정이 오래 기간 길어지다보면 상대방이 힘들어 미리 떠나버리게 된다.
사랑의 보답을 받을 수 없게 되면 사랑을 받고 싶다는 오만이 생겨난다. 그러다가 무심코 정신 차려 보면 나는 상대에게 나를 사랑해줘 라고 요구를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더 많은 사랑을 하는게 과연 잘못 된것일까…

나는 나를 떠나게 되어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더 많이 줄수 없음을 아파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쳐하지 않지 않고 받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으면서 말이다.
완벽하지 않겠지만 후회없이, 마음껏 사랑할 것이다. 

성숙한 사랑에 대해서

클로리’와 헤어진후, ‘나’는 절망적인 상태에서 자기 혐오 및 ‘클로이’에 대한 부정인 생각으로 헤어진 현실을 받아드리고 있었다. 자기가 사랑한 여자에 대한 존재가치를 최대한 부정하지만…클로이를 너무나도 사랑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말이다. 

성숙이란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이 받을 만한 것을 받을 만한 때에 주는 능력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또 자신에게 속하고 또 거기서 끝내야 할 감정과 나타난 죄 없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촉발시킨 사람에게 즉시 표현해야 할 감정을 구분하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최근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지는 아픔을 겪고 있다. 후회하지 않을려고 최선을 다한 사랑을 하였지만, 책을 읽고 나니 성숙하지 못한 사랑이 된거 같은 느낌에 마음이 아프다. 좀 더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면, 현실적인 고민에 자유로웠다면 라는 가정이 계속 생각난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사랑했던 순간이 떠오르면서 그 순간이 생각나기에 힘들기도 하였다. 책의 ‘나’가 나에게 위로를 해주는것 같아서 여러번 읽고 싶다.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되면 좀 더 성숙해지지 않을 가 싶다. 

새로운 시작

사랑에 고통이 없을 수 없고, 사랑이 지혜롭지 못한 것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잊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클로리’와 헤어진 후 대책이 서지 않는 사랑의 고통 때문에 비관적인 된 ‘나’는 다시 ‘레이철’을 만나면서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지기 시작 했다. 더 이상 상처 받는것에 두려워서 사랑을 거부하기도 하지만 아픔에도 사랑이 주는 가치가 더 크기때문에 다시 한번 기다리게 된다. 

인상 깊은 문구

  • 내가 사랑하는 일에 집중했던 것은 아마도 사랑을 받는 것보다는 사랑을 하는 것이 언제나 덜 복잡하기 때문일것이며, 큐피드의 화살을 맞기보다는 쏘는 것이,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 쉽기 때문일 것이다. 
  • 나한테 하지 못할 말이 있다면, 당신 혼자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당신을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을까?
  • 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무비판적이고 너그러운 감정, 조건이 없고 경계도 설정하지 않고, 구두까지도 모두 사모하는 사랑,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랑.
  • 사랑에 고통이 없을 수 없고, 사랑이 지혜롭지 못한 것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잊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 인간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며, 그 바람에 자살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되었다. 
  • 나는 고통을 겪는다. 고로 나는 특별하다. 나는 이해받지 못하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더 크게 이해받을 만한 자격을 갖춘 것이 틀림없다. 
  • 이제 나를 괴롭히는 것은 그녀의 부재가 아니라, 내가 그녀의 부재에 무관심해진다는 것이다. 망간은 내가 한떄 그렇게 귀중하게 여겼던 것의 죽음, 상실, 그것에 대한 배신을 일꺠워주는 것이엇다. 

[한줄평]

IOT란 무엇인지 입문용으로 한번 읽어 볼만하나, 책의 부제처럼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가 그리는 10년 후 미래 모습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 책

[읽게 된 동기]

2020  STEW 1월 지정 도서, 구글이 초청해 듣는 세계 최고 IOT 전략가의 책으로 어떤 미래를 그렸는지 궁금해서 선정한 책

[서평]

책의 제목처럼 나는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가 그리는 10년 후 미래 모습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저자는 사례를 통해 사물들이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데이터의 중요성,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기업모델 등을 얘기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이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은 좋았지만 좋았던 점보단 오리혀 아쉬움이 더 많이 남은것 같았다. 

저자는 사례를 통해 사물들이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데이터의 중요성,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기업모델 등을 얘기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이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은 좋았지만 좋았던 점보단 오리혀 아쉬움이 더 많이 남은것 같았다. 

그리고 제일 실망스러운 부분은 도대체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가 그리는 10년 후 미래 모습이 무엇이냐는것이다. 나는 단지 일부 사례를 통하여 초연결을 통한 밝은 세상을 구축합니다 이러한 결론보단 그래서 각 선구 공룡기업들이 어떠한 노력과 어떤한 기업 변화, 어떤한 로드맵을 통해서 어떤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지 구체적인 insight를 기대하여서 아쉬움을 더 느낀것 같다.  

공감 : 더 많은 분야의 융합 및 정보 공유에 대한 노력

IOT를 다음과 같이 해석할수 있겠다. 현실세계의 사물들이 인터넷과 연결이 되어 디지털처리를 통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IOT는 갑자기 나온 신기술도 새로운 개념도 아니다.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웍, 무선네트웍 등등 큰 범위에서의 이름 및 형태만 바뀌었을뿐 사물이 제공해주는 데이터를 가공한다는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더 성숙해 지는 IT기술의 혁신을 통하여 (예를 들면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등) IOT는 빠른 속도로 삶 곳곳에서 존재하게 되었다. 

IOT에 연결된 기기가 늘어날수록, 기기끼리 매끄럽게 연결되고 통합되기가 쉬워질수록 기기 하나하나의 가치와 쓸모가 커진다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초연결을 통해 더 많은 분야에서 융합이 이루어져 세상에 가져다 주는 이점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을 하고 있고 나 역시 이러한 세상이 실보단 득이 더 많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나는 양식장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IOT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적이 있다. 양식장에 환경 데이터 ( 온도, 수질, 물고기 움직임 등등)을 센싱할 수 있는 무선 센서들을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스마트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이었다. 양식장에는 실제로 굉장히 많은 수조가 있었고, 수조별로 몇시간 마다 주기적으로 수온/산소량/오염도 등등을 일일이 체크해야 하는 수작업이 필요했다. 플랫폼 구축의 성공을 통해 추운날 더운날 상관없이 고생하는 사람들의 수고를 줄이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효율성을 경험하였다.   

7년전의 경험이지만 그떄 나는 기술이 삶을 변화 시킴에 큰 감명을 받고 더 많은 분야의 융합이 똑똑해지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통해서 우리의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종사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분야도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서로 공유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타 회사 음성인식 플랫폼을 통한 멀티미디어 정보 제공, 스마트 홈 플랫폼을 통한 홈 IOT 제어, 스마트 무선 결제 플랫폼을 통한 간편한 결제 서비스 등등이 있겠다. 점점 더 많은 플랫폼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보다 자동차는 점점 더 스마트 해지고 있다. 현재도 많은 데이터 전문가들이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분야의 플랫폼과의 데이터 공유를 추진하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우려 : 초연결 확장성에 대한 보안 고민

서비스 혁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려면, 보안 대책에 대한 처절한 고민은 필수적이다. 책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고민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공감한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기에 기업이 제시하고 있는 보안의 수준 역시 상호차이가 많다.  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 라인은 없는데 심지어 데이터 융합, 플랫폼 공유 표준화 역시 불투명하다. 또한 현재 많은 기업이 보안기술에 대한 인식도 사실 그렇게 성숙하다고 볼수는 없어 보인다.

책에 대한 아쉬운 점이라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처절한 고민이 담긴 성공한 사례가 부족한 것이다. 그러면 이 책을 읽었을떄 보안 취약으로 인한 정보유출에 대한 두려움 보단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및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한번 더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가 싶다. 

물음 : 순환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조직과 사회에 속한 여러 개인이 이 혁명의 과정에 동참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경력을 쌓는데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필연적으로 디지털 세상에 살 수밖에 없는 이 세계의 구성원들이 세상과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뒤바꾸길 바란다. 아니, 이제 도래할 시대에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책에서 제시한 순환 기업의 가장 가까운 예로 고어 사례를 설명해주고 있다. 모든 업무를 그때마다 조직된 팀으로 처리하고 팀장도 팀도 모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자율적인 운영 문화를 유지한다것이다. 굉장히 신선한 내용이지만 아직은 지금 일터에 도입한다고 했을 떄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다. 수직적 계층 구조에 익숙한 사람들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이렇게 일을 했을때 업무 혼선은 생기지 않을까,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 누가 수정을 할수가 있고 그걸 결정할수가 있나,  평가에 대한 인사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야 하는가 등등 책을 통해선 사실 명확한 답을 얻을수 없다는게 아쉬운점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아마 관리측면에 대한 고민이 많지 않아서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이런 순환 기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같다. 기술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지만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려면 경영 관리 분야에 대한 공부도 지속적으로 해야 함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

결론

거대한 책 제목에 비하면 내용이 다소 아쉽다. 그러나 IOT에 대해서 처음 접하거나 기술 입문용, 또는 회사 경영을 목적으로 혁신적인 조직을 위해서 방향성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읽어 볼만한 책인거 같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를 읽어 보고 쌍둥이 기술, 선환 기업등 새로운 개념을 배우게 되었다.  

2020년 1월 지정도서 – 초연결

발제 요약

1. 관심 있는 분야에서 어떤 가치를 “초연결”에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나눠봐요.

2. 초연결을 통한 미래에서 기술 혁신으로 업그레이드 된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일자리가 사라지는 민감한 문제도 있습니다. 우리의 일자리는 과연 괜찮을까요?

3. “초연결”은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업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기업 문화는 어떻게 변화가 되어야 하는지 나눠봅시다.

4. “초연결” 시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 해봅시다.

– 읽게 된 동기 – 

STEW 독서소모임 10월 지정도서

– 한줄평 – 

질문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질문이 가지고 있는 힘을 현명하게 끌어내자.
스스로에게 경종을 울려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읽을 것 같은 책

 – 책을 읽고 나서 –

“ASK MORE” 제목에서부터 저자가 질문을 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굉장히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고, 또한 굉장히 오랜만에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은 11가지의 질문법을 소개하면서 질문을 통해 학습하고, 관계를 맺고, 관찰하고, 창의력을 발휘한다 에 많은 공감을 했다. 그러나, 저자의 경험 바탕으로 질문법을 여러가지 유형에 맞게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가이드로써 책을 읽고 바로 현명한 질문을 하는 건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나한테는 나 자신을 더 잘 알고, 좀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게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경종을 울려는 책이다.

  내가 이해한 질문의 본질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다. 과연 내가 최근에 “질문”을 하고 있었고, 그걸 통해 배움을 얻었을까? 나는 “질문”을 하고 있는가? 

  나는 질문도 많이 하고 경청을 하는 타입이다. 호기심도 많았고 다른 사람의 스토리는 평소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 그리고 다양한 시각을 체험하게 하여 굉장히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4년동안의 회사생활은 나로 하여금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잘못된 “경청”의 울타리에 가둬 둔 것 같다. 사람들 앞에서 질문하는 개수는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저히 적어졌고, 생각과 고민이 없는 “경청”을 많이 하게 되었다.

   IT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나는 대부분의 시간은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컴퓨터와의 작업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따라서 궁금한 포인트는 질문을 한다기 보단 검색엔진을 통한 정보 습득이 전부였고, 그걸 통해서도 업무를 하고 있으면서 거의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보니 자연스럽게 질문도 줄어든 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질문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공포를 이겨낼 용기가 없었던 거 같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질문을 하게 되었을 때 나의 무지, 지식의 한계가 드러났을 때 그 부끄러움을 이겨낼 마음이 부족했었다. 더 정확히는 새로운걸 배웠을 때 느끼는 희열보다 감정적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싫음이 더 컸던 거 같다.

  아는 마음만큼 보인다고 나의 수준이 낮은 질문들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 거 같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질문을 던져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섰다. 그래야 나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대학원에서 작성한 논문을 가지고 해외 학회에 발표한적이 있었다. 다른 석박사들이 나의 발표자료를 보고 질문을 많이 할 때 나는 반대로 학회에서 질문 하나 한적이 없었다.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옛날 생각이 떠올랐고, 만약 그때 기회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문가 또는 전문가 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사소한 질문이라도 했었으면 추후 연구할 때 영감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다시 든다. 회사 다니고 있으면서 생각보다 학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고, 옛날 학생시절처럼 편하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로 인해서 한층 깊은 탐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없게 되었다. 

  회사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 주위에 있는 사람들 챙기기에 바쁘다는 핑계, 지금 벌여놓은 일도 수습 하는 여유가 없다는 핑계 등등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거에 대해 게으름을 피웠던 것 같다. 변명거리를 만들면서 먼가 새로운 것을 계속 도전하지 않는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누굴 만나든, 어떤 일을 하든 나는 그 속에서 모두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추후 직면하게 되는 상황에서 기회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지하고,  현명한 질문을 할 수 있게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책에서는 다양한 질문 유형을 나열하였고, 그에 맞는 다양한 사례들을 집합하였으나 대부분의 책이 그렇듯이 이 책을 읽고 난 후 질문을 하는 나의 능력이 갑자기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현명하게 질문을 하려는 마음 가짐을 가졌고, 자신에게 좀 더 많은 질문을 하려고 한다.

  변하려는 마음이 중요하고, 그걸 깨우쳤을 때 실천하는 추진력 또한 필요하다. 그 자그마한 실천의 시작으로 하루에 최소 두 번, 아침 시작 및 잠들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가져보려 한다. 

  서평의 마지막으로 보다 더 나은 생활, 지금 보다 더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다음엔 어떤 Action Item으로 새로운 것을 배워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 인상 깊은 문구 – 

  • 우리는 타인이 내게 무엇을 해줄수 있는지가 아니라 내가 타인에게 무성르 해줄 수 있는지 물음으로써 넓은 도량으로 인생을 살게 된다. 
  • 훌륭한 전략형 질문은 지극히 어려운 결정앞에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대로 적절한 질문을 제때 하지 못하면 대실패를 초래한다.
  • 소신껏 용기를 발휘하고, 지금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고, 예리하게 묻는다면 우리는 한층 무시무시한 적수가 될 수 있다.
  • 창조성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 그들이 상상하고, 시선을 높이 두고, 중력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게 하자.
  • 우리의 질문에는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로 가고 있으면, 어떻게 교류하는지가 반영된다.
  •  질문은 우리가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고 사람들을 이끄는데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효과적인 질문은 지원을 끌어내고 동참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 무엇을 어떻게 묻느냐 에서 내 지식, 관심, 열의가 드러난다. 영리한 질문 10개를 작성하고 묻는 연습을 하자.
  • “나는 인터뷰에 들어갈 때 두가지를 가정합니다. 하나는 내가 안 물으면 아무도 안 물을 거라는 거예요. 다른 하나는 그 사람과 앞으로 두 번 다시 대화를 못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 우리가 만나는 전문가는 의사나 지붕기술자, 몸값 비싼 컨설턴트는 물론이고 동네 친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평생 가도 못 따라갈 정도로, 그들이 아무리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진단에 질문을 던질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 대의를 생각하면 투지가 생긴다. 정보와 지식을 확보하면 권위가 생긴다. 주의 깊게 들으면 기회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