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게 동기 >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바로 눈에 들어오는 제목 !  The Goal, 그래 요즘 같이 목표가 필요했던 시기에 바로 이책이다 싶었다.

< 한줄평 별점★★★★★ ( 5 / 5 )

 엘리 골드렛, 그는 천재다.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보다는 회사전체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지만, 경영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흥미있게 읽을만 한다. 다만 두께는 함정

< 서평

 좋아서 선택한 경영학, 그 세계는 워낙 방대하고 넓어서 마케팅을 배울 때에는 심리학도가 된 기분이, 그리고 생산 및 운영관리를 배울 때는 공대생이 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게 읽게된 이 책은 수학적 표현보다는 언어적 표현과 친한 문과생인 나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했던 책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을 때 옆에서 책을 읽던 친구가 두께에 놀랄 정도로 두께가 얇진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이론을 창시해낸 엘리 골드렛의 사상을 이해하기에는 그정도의 두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뛰어난 이론들이 그렇듯, 한번에 이해되지는 않지만 이 책을 다 읽어갈 때쯤, 나는 그가 만들어낸 Theory of Constraints(제약이론)이 혁신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고의 경영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모든 자원을 투입하면 될까 ?

최고의 경영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고의 자원들을 투입하면 될까 ? 골드렛은 이에대해 새로운 개념을 알려준다. Bottleneck(병목단계)에 집중하라. 예전 사회시간에나 들어봤을법한 병목현상은 경영학에도 있었다.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서는 가장 느린 단계에 집중해야한다. 그 단계를 빠르게 해야 모든 프로세스가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요인을 찾아내고, 제약 요인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고, 제약 요인을 향상시키고 … 이러한 단계들이 모여서 향상된 프로세스를 만들고,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진다.

 직원들이 쉼없이 일하고 있는 공장은 비효율적인 상태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모든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돌리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재고가 많이 쌓인다면 그 또한 다시 비용이 된다.

 시장의 수요과 사업체의 능력이 완전히 균형을 이루는 것이 최선인 이유는 생산능력이 없으면 잠재적인 현금 창출률을 놓치게 되고, 필요이상으로 능력이 높으면 추가 비용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산능력을 시장 수요에 맞게 축소하면 현금 창출률은 줄고 재고는 늘어나는 모순적인 현상이 생겨난다. 사건은 종속적이고 세상은 통계적 변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든 공정은 연결되어있고, 따라서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은 시스템 전체의 최적화였다. 병목 자원의 최대한의 활용을 목표로 경영의 목표를 다시 수립해야하는 것이다. 병목자원은 시장 수요가 될수도 있고 외부요인, 성과측정, 정책, 절차 등 조직의 행동패턴이나 관행,관습등 비물질적인 자원이 될 수도 있다.

  책을 읽고

 순이익과 투자수익률, 현금유동성은 사업을 유지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현금창출률, 재고, 운영비까지도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판매하려는 물품을 만드는 데에 투자한 총액, 판매를 통해 돈을 창출해 내는 비율, 재고를 현금으로 전환하기 위해 쓰는 총비용, 1회 최적 생산량, 제품이 완성되기까지 생산에 소요되는 총 시간 등등 경영학은 끊임없는 최적의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매력적인 학문이다. 이번 가을이 가기전에 경영학의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는 책을 알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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