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리더인가?”
반세기 넘게 경영자로서 살아온 저자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독자에게 던지는 첫 질문이다.
이 질문에 이나모리 가즈오는 이에 어떤 답변을 했을까?
나의 답변을 저자가 듣는다면 어떤 충고를 해주었을까?
이 첫 문장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이 처럼 이 책의 저자는 수 많은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들에 나는 얼마나 확실한 답을 내렸을까..
“왜 리더인가”
이 책을 읽다보면 생각보다 경영과 상관없는 메세지를 던진다.
하지만 경영과 상관없어 보이는 내용이
저자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메세지 전달을 통해
그가 리더의 자리에 있으면서
확고하게 다져진 신념으로 느껴졌다.
책을 읽으며 한 리더가 느꼈던 긴 시간을 응축하여 보는 듯했다.
리더는 어느 누구보다 확고한 신념이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하기에
책의 내용이 더욱 와닿았다.
- 감명 깊었던 문구
“옳다고 생각하면 다시 가서 싸우라”
일을 쉽게 하거나 어렵게 하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다.
일단 지금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경영자로서 판단하기에 옳은 일이라고 확신한다면 언제든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성공을 손에 넣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전혀 희생하지않은 사람들이다.성공을 바란다면 그에 따르는 희생을 치러야 한다. 큰 성공을 원한다면 큰 희생을 더 없이 큰 성공을 치러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