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관련 책을 연달아 읽다 보니 이제 AI는 우리가 사용할 지 말지 선택하는 기술이 아닌 그냥 곁에 존재해야하는 환경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는 “앞으로 중요한 건 지식이 아니라 선택이다”였다.
검색하면 뭐든 알 수 있고 심지어 분석, 정리까지 AI가 해주는 시대라면 단순히 많이 아는 것이 더이상 경쟁력이 되기 여럽다.
결국 차이를 만드는 건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수많은 선택 속에서 무엇을 고르느냐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인간의 비합리성이나 감성적인 면이 오히려 AI 시대에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AI는 최적화된 답을 잘 내지만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가나 돌발적인 선택을 하는 건 결국 인간의 몫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인간만의 무기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오히려 변화 속에서 기회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