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일한다
이 책을 처음 읽은 건 2013년 여름이다. 일도 재미 없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참 재미없던 시기였다. 당시 한 ...
Read more이 책을 처음 읽은 건 2013년 여름이다. 일도 재미 없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참 재미없던 시기였다. 당시 한 ...
Read more11월 STEW 독서모임 지정 도서 명견만리. KBS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라고 하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 다큐멘터리가 워낙 인기가 많았는지 책으로도 꽤 여러 권이 나왔는데, 이번 지정 도서는 그중에서 공존의 시대 -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이었다. 실제로 방영됐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인데, 불평등 4 챕터, 병리, 금융, 지역 각 2 챕터씩 총 10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다. 총 10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주제도 다양하다. 교육, 노동, 현금 없는 사회, 블록체인, 도시화 등 챕터 별로 굵직한, 쉽지 않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었다. 각 파트별로 우리나라의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는데, 같은 문제를 다루고 있는 다른 선진국의 사례를 여럿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각 챕터 말미에 해당 챕터를 기획한 PD의 기획 의도가 나오는 부분이 좋았다. 해당 파트를 왜 기획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나오니 훨씬 더 이해가 잘 되고 공감이 갔다. 하지만 그렇다고 책의 모든 내용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따라서 이번 서평은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 위주로 써볼까 한다. 책은 술술 읽혔지만, 각 챕터가 다루고 있는 내용은 절대 가볍지 않았다. 노동이 가치를 잃은 사회 - 불평등 편 먼저 첫 번째 챕터인 '불평등'에서는 가장 많은 4가지 ...
Read more나는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그랬다. 이순신, 링컨 등의 위인전과 허준, 대장금과 같은 사극의 영향이 컸었던 듯싶다. 그 결과, 고등학교 ...
Read more연말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일이 쌓였다. 독서소모임에 벌금제도를 시행하고 처음으로 책을 제시간이 읽지 못했다. 주제도 전혀 내 삶과 닿지 않아 월말이 ...
Read more올해는 참 많은 정보 앞에 놓이고 있다.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여러 데이터를 읽고,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있다. 흐름을 이해하면 참 많은 ...
Read moreBrainstorming 돈 많이 벌었어요? 은퇴할 때 얼마가 있으면 좋겠어요? 몇살에 은퇴하고 싶나요? 1. 투자 하고 있나요? 언제 시작했나요? 개인 투자 ...
Read more이 책을 읽으려고 연차를 썼다. 이 책만 읽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이번 연휴에는 이 책만 기억에 남는다. 아니, 이 책만 ...
Read more1. 기후재앙 연간 510억 톤. 우리가 만드는 온실가스다. 이 510억 톤에는 ▲전기 생산(27%) ▲제조(31%) ▲사육과 재배(19%) ▲교통과 운송(16%) ▲냉방과 난방(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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